| ▲송민호의 아낙네가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출처=MINO 아낙네 뮤직비디오 캡처) |
SM, YG, JYP 국내 엔터3사 음원차트순위 경쟁의 승자는 YG가 가져갔다. 블랙핑크 제니 솔로의 실시간 음원차트순위 장기집권을 무너뜨린 가수는 같은 소속사 위너 송민호의 '아낙네'다.
| ▲송민호는 지난 11월 26일 솔로 앨범 XX를 발매했다.(출처=YG엔터테인먼트) |
위너의 송민호에게 경사가 겹쳤다. 송민호는 11월 26일 발표한 아낙네로 음원차트를 휩쓸었을 뿐 아니라, 출연 중이었던 나영석PD의 신서유기6도 숱한 화제를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YG 대표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솔로로 컴백한 송민호의 아낙네는 발표 직후 각종 음원차트순위 1위를 기록하고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다. 송민호의 아낙네는 70년대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한 힙합 곡으로 힙합이라는 장르에 한국 정서를 호소력 있게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제니의 솔로도 음원차트순위에서 여전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출처=YG엔터테인먼트) |
제니의 솔로도 아직 건재하다. 인기 예능 신서유기6로 인지도가 높은 송민호의 아낙네에게 음원차트순위 1위의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상위권에 머물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제니의 솔로는 12월 첫 주 인기가요에서 트와이스의 Yes or Yes와 워너원의 봄바람을 이기고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트와이스가 3번째 스페셜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출처=JYP엔터테인먼트) |
SM엔터테인먼트 엑소가 템포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엑소는 오는 12월 13일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LOVE SHOT'으로 컴백한다. LOVE SHOT은 정규 5집에 수록된 11곡 외 4곡을 추가해 총 15곡으로 구성됐다. 트와이스는 스페셜 앨범으로 첫 R&B에 도전한다. 오는 12월 12일에 발매되는 트와이스 3번째 스페셜 앨범 타이틀 '올해 가장 잘한 일'은 트와이스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R&B 곡이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