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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정리! 이영학 부인 문신 문구부터 딸 친구 살해까지…무기징역 말 되나

유화연 2018-12-04 00:00:00

어금니 아빠 이영학 부인, 딸 씻을 수 없는 상처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정리! 이영학 부인 문신 문구부터 딸 친구 살해까지…무기징역 말 되나
▲어금니 아빠 이영학(출처=YTN 뉴스 캡처)

'거대 백악종'이라는 희귀병으로 어금니 아빠라 불리는 이영학(35)는 딸 이모(14)양의 친구(14)를 살해 및 유기한 죄로 형량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피해자의 부모는 울분을 토했으며 한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우리 딸 생각하면…얼마나 무서웠을까"라며 돌아 오지 않는 딸을 그리워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이영학 사건에는 아내 사망까지 등장해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정리! 이영학 부인 문신 문구부터 딸 친구 살해까지…무기징역 말 되나
▲이영학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출처=YTN 뉴스 캡처)

이영학은 아내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영학 아내 사체에는 음란한 문구의 문신이 곳곳에서 발견됐고 성기에도 문신이 새겨져 있어 큰 충격을 안겼다.

부인 최씨는 이영학 아버지로부터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해왔으며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미스터리한 죽음에 대한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또 아내 자살 후 CCTV에 담긴 이영학과 딸의 태도는 도무지 가족이라고는 볼 수 없는 침착한 태도였으며 아내 사망 후 영정사진 등을 직접 촬영한 엽기적인 영상까지 공개돼 큰 비난을 받았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정리! 이영학 부인 문신 문구부터 딸 친구 살해까지…무기징역 말 되나
▲이영학 딸의 모습(출처=YTN 뉴스 캡처)

한편, 이영학은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으나 2심에서 살인이 우발적이고 재범의 우려가 적단 이유로 무기징역으로 감형받았다.

이에 국민들은 분노했으며 네티즌들은 "무기징역 확정...15년뒤에 무기징역에서 유기징역으로 전환고로 길어야 20년살면 사회복귀함", "나라에서 죽을때까지 밥먹여준다는거네?" 등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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