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출처=제네시스 홈페이지 캡처)

'2019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70이 선정됐다. 1949년부터 매년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올해의 차를 뽑는다. 한국차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네시스 G70 스펙, 가격부터 G90까지 관심이 커졌다.

▲제네시스 G70(출처=제네시스 홈페이지 캡처)

'북미 올해의 차' 제네시스(Genesis) G70 가솔린 2.0, 디젤 2.2, 가솔린 3.3 등 가격표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제네시스의 스포츠세단 G70은 여러 차종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르면 제네시스 G70가 인피니티 G35보다 고급스러운 점,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보다 날카로운 부분 등의 평가를 받았다. 모터트렌드 국제판 편집장도 제네시스 G70이 BMW 3시리즈를 긴장시킨 모델이라고 평했다. 제네시스 G70 국내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 어드밴스드 3천701만 원, 엘리트 3천956만 원, 스포츠 패키지 4천251만 원이다. 디젤 2.2 모델의 경우 어드밴스드 4천25만 원, 엘리트 4천300만 원.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 엘리트 4천511만 원, 프레스티지 5천228만 원이다.

제네시스(Genesis) G70 연비, 3.3 터보 모델 시승기 후기에도 관심↑

제네시스 G70은 지난해 출시됐다. 출시 후 매월 900여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9 연식이 변경되면서 올 연말 판매량 증가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네시스 G70 연비 효율도 합리적이다. 최상위 트림 3.3T의 연비 효율기준, 1년 유류비는 약 3백 4십만 원이다. 제네시스 G70 시승기 후기에도 관심이 높다. 자동차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G70 3.3 터보 모델은 실내 재질이 동급 차량에 비해 최고 수준이라는 평이다. 에어커튼, 후드 라인 등 역동적 분위기도 풍긴다. 빠른 가속감도 자랑거리.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4.7초라고 전해진다.

▲제네시스 G90(출처=제네시스 홈페이지 캡처)

제네시스(Genesis) G90 풀체인지 가격, 연비부터 이벤트는?

제네시스 G90 가격은 최저 7천만 원 후반대부터 최고 1억을 넘는다. G90은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사양을 자랑한다. 플래그십이 적용된 디자인, 반 자율주행 기능, 낮아진 후진 램프 등이 관심을 모은다. 제네니스 G90 출시를 맞아 11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G90 초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인천-싱가포르 왕복, 2인), 리츠 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