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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치아도 '복(福)'… 올바른 양치질부터 치약선택까지

이경영 2018-12-03 00:00:00

튼튼한 치아도 '복(福)'… 올바른 양치질부터 치약선택까지

예로부터 튼튼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 여길 정도로 중요시했다. 치아 건강을 소홀히 하면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집중력과 같은 인지 기능의 저하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구강 내에 서식하는 800여종의 세균이 잇몸의 손상된 혈관으로 침투해 뇌와 심장, 폐까지 온몸 구석구석을 떠돌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는 확실한 방법은 제대로 된 양치질이다. 음식 섭취 후 3분이 지나면 플라크가 만들어지므로 3분 내에 이를 닦아야 한다. 또 양치 후 3시간 후부터 다시 플라크가 생기기 때문 식사를 하지 않았더라도 하루에 3번 양치한다.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서 위로 닦아주며, 칫솔질 후 치실로 잔여 음식물을 한 번 더 깨끗이 제거한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안전한 치약 선택도 중요하다. 하루 세 번 평생을 사용하는 만큼 더욱 세심하게 골라야 한다. 치약의 유해성분은 입 안 점막에 남아 흡수되기도 하며, 침이나 음식물과 함께 입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치약 유해성분은 방부제 CMIT/MIT다. 이 성분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일으킨 주범으로 몇 해 전 치약에서 검출돼 반품 처리되는 등 논란을 샀다. 아울러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PEG와 다량 섭취하면 신경 독성을 초래할 수 있는 인공향이 들어간 치약도 피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양치 후 입을 마르게 하는 합성계면활성제와 피부에 자극을 주는 SLS 성분도 주의해야 한다. 또 치약, 세제 등에 들어가는 트리클로산은 지난 5월 발표된 과학저널 <사이언스 트랜슬레이션 메디슨>을 통해 트리클로산 노출 시 대장염과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드러나 치약 선택 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안전한 치약을 고르려면 이러한 유해성분들이 없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최근 안전성을 필두로 출시된 치약 가운데, '자연 담은 유리병'의 '더 안심 치약 프로폴리'는 인공향과 합성계면활성제, CMIT, 트리클로산 등 무려 17개의 유해성분을 뺀 안전한 치약으로 추천되고 있다.

더 안심 치약 프로폴리는 전 성분을 EWG 그린등급의 안전한 성분과 천연 유래 성분으로 처방했다. 항염 효능이 뛰어난 프로폴리스가 들어가 잇몸 염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잇몸을 건강하게 케어하는 몰약틴크와 치아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HAP를 비롯, 유기농녹차추출물, 자일리톨, 천연향 등 천연 유래성분들을 치약에 첨가했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가 안전 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연 담은 유리병 온라인몰에서는 더 안심 치약 프로폴리 구매 시 에비스 칫솔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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