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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학회 이야기 다룬 말모이, 유해진X윤계상 출연예정...이름도 생소한 말모이 뜻은?

여지은 2018-12-03 00:00:00

조선어학회 이야기 다룬 말모이, 유해진X윤계상 출연예정...이름도 생소한 말모이 뜻은?
▲영화 말모이(출처=네이버 영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말모이 제작보고회가 3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엄유나 감독을 비롯해 말모이 출연 배우인 △유해진 △윤계상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이 참석했다.

영화 말모이 줄거리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대표 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을 모으는 이야기다.

이름도 생소한 말모이의 뜻은, 주시경 선생이 남긴 최초의 우리말 사전 원고로, 조선말 큰사전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사전을 뜻하는 순우리말이자 극중 사전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우리말을 모으는 비밀작전의 이름이기도 하다.

조선어학회 이야기 다룬 말모이, 유해진X윤계상 출연예정...이름도 생소한 말모이 뜻은?
▲영화 말모이 티저예고편(출처=말모이 예고편)

영화 말모이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각본을 맡았던 엄유나 감독이 맡았다. 또한 말모이 아역으로 조현도와 박예나가 출연해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달 27일, 티저 예고편이 뜨기도 해 많은 사람들의 화제를 모았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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