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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귀농 농촌창업/주택구매 지원사업' 추진

송기란100 2017-02-14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증평군이 '귀농 농촌창업·주택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생활에 정착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책이다. 농업 창업이나 주택을 살 경우 2%대 저금리,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농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주택구매 및 신축은 최대 7,500만 원까지다. 지원자는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으로서 전입 일로부터 만 5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또 귀농·영농 교육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증평군은 전입 후 5년 이내 귀농인에게 가구당 300만 원의 정착자금도 지원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우리 군으로 귀농하는 사람들의 농업창업 및 정착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조기장착을 유도하고 지역 농업 후계인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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