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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부동산, 한남뉴타운 3구역 … 경의중앙선·6호선 용이 등 다양한 장점

신균욱 2018-12-03 00:00:00

천지부동산, 한남뉴타운 3구역 … 경의중앙선·6호선 용이 등 다양한 장점

한남뉴타운 3구역이 지난달 서울시 공원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재개발 절차가 별탈없이 진행될 것으로 천지부동산 측은 전했다.

지난 2003년 시작된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은 노후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즐비했던 한남동 686 일대 38만 6395.5㎡ 부지에 지하 5층부터 지상 22층, 195개 동, 총 5,826 가구 규모의 공동 주택 단지와 부대 복리 시설, 판매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천지부동산 관계자는 "111만 205㎡ 대형 부지를 2,3,4,5 구역으로 나눠 진행 중인 한남뉴타운 사업에는 지역별 특장점까지 함께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한남뉴타운 3구역은 경의중앙선과 6호선을 이용하기 쉽고,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투자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마스터플랜 보류와 미군기지 활용방안 논란 등으로 주춤했던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이번 공원심의 통과로 해당 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한남 3구역은 2,4,5구역과 비슷하게 빌라와 소형 평수의 가격이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25평 입주를 목적으로 하는 대지지분 7평 정도 다세대 매물의 호가가 9억 원 이상으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한남뉴타운은 한강 변에 접해 있어 여의도, 강남, 종로 등 업무지구 접근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근에는 이태원 역 상권을 끼고 있고, 남산과 한강을 낀 채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는 풍수지리적 명당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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