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견은 희소성이 있어 붙인 이유도 있겠지만 키우기 다소 까다로운 부분도 많아 사전에 정보를 많이 습득 후 분양받는 것이 좋다." 며 일부 특수견의 정보와 주의사항에 대해 베이비몽 측에서 안내했다.

베들링턴테리어는 구리중독증이 확인된 강아지를 분양 받는 것이 좋다. 클리어, 캐리어 판정받은 강아지는 괜찮겠지만 구리중독증 감염 판정의 경우 많은 치료비용과 짧은 생명으로 많은 고통을 함께 할 수 있다.

색상과 모질이 다양한 닥스훈트는 퓨어크림장모닥스훈트와 데플닥스훈트의 경우 동일 색상끼리 교배시 주의를 해야 한다. PRA유전병검사 양성 종견이 아니라면 태어날 새끼 강아지가 청각과 시각 실명이 될 수 있다. 분양 시에는 눈동자가 푸른색인 강아지를 피하는 것이 좋다.

프렌치불독, 보스턴테리어, 샤페이, 퍼그, 치와와 등 코가 짧으면서 코가 들려있는 견종을 단두종이라 불리며 짧은 코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지만 코를 많이 골며 숨을 제대로 못 쉬는 경우 나중에 성형까지 고려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웰시코기, 시바이누, 골든리트리버, 달마시안, 비글 견종들은 심한 털 빠짐을 고려해야 한다. 아직까지 한국인은 털빠짐이 없는 강아지를 선호하여 모르고 키웠다가 털 빠짐으로 파양되는 사례가 많다.

대중적이지 않아 정보도 부족한 특수견은 종류가 다양한 대형 매장에서 견종끼리 비교하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분양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9개지점을 운영중인 베이비몽에서는

키우기 쉬운 토이푸들, 말티즈, 포메라니안, 비숑프리제 뿐 아니라 장모치와와, 단모치와와, 웰시코기, 시바이누, 닥스훈트 등을 분양중이며, 특수견으로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IG), 페키니즈, 퍼그, 보스턴테리어, 슈나우저 등 30견종 300여 마리 강아지를 서울, 인천, 김포, 부천, 수원, 안양 등 9개 지역에 위치한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베이비몽 웹사이트를 접속하면 분양중인 강아지 프로필과 가격을 공개하여 견종별 가격 비교 및 원했던 강아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전국 어디서든 안전한 운송 시스템을 제공 부산, 대구, 울산, 속초, 전주, 제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 강아지를 보내고 있다.

서울 사당본점의 경우 2교대근무를 통해 120여 마리 건강관리와 응급대응서비스, 새벽시간 분양 상담 및 24시 매장방문을 돕고 있다.

2018년 최다 분양을 기록한 베이비몽에서 고객 감사 서비스로 20~80프로 할인혜택 제공과 분양 후기 작성 고객분 에게는 3만원상당 애견용품을 증정하고 있다.

진행중인 서비스와 분양안내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나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