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을 맞아 다양한 겨울 축제들이 열린다.(출처=한국관광공사) |
2018년의 마지막 달이 찾아왔다. 12월을 맞아 각 지역에서 얼음낚시, 눈꽃축제, 불빛축제 등 겨울에 즐겨야 제격인 다양한 겨울 축제들이 열렸다. 12월 여행지로 좋은 12월 겨울 축제 일정을 소개한다.
| ▲청양에서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린다.(출처=한국관광공사) |
칠갑산얼음분수축제 2018은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알프스마을에서 개최되는 눈꽃축제다.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조각들이 전시되며 얼음썰매, 눈썰매, 얼음 봅슬레이 등 다양한 겨울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5분 거리에 1박2일 촬영지로 유명한 천장호 출렁다리도 있어 겨울 가족 여행을 오기에 좋은 곳이다.
| ▲강화도에서 송어빙어축제가 열린다.(출처=한국관광공사) |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인천광역시 강화도 양도면에서 송어빙어축제를 개최한다. 강화도 왕방마을 인산낚시터에서 낚시체험, 얼음썰매를 체험할 수 있고, 송어회, 송어구이, 송어튀김 등 겨울 별미도 가득해 아이와 가볼만한 곳이다. 이외에도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광역시 강화도 내가면 신선낚시터에서도 '강화도 빙어 송어 축제 2018'이 열린다.
| ▲대구에서 이월드 별빛축제가 열린다.(출처=한국관광공사) |
이월드 별빛축제 2018은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월드 별빛축제는 '1,000만 송이 별빛 플라워가든:꽃의여왕'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형 트리, 200m에 달하는 빛로드, 1만 개의 별빛 튤립으로 이루어진 레인보우 힐 등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월드 별빛축제는 30여 종의 놀이기구와 대구의 랜드마크 83타워도 함께 즐길 수 있어 12월 겨울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한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