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가 준비한 지하철 이벤트 (출처=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공식 인스타그램) |
세계적인 월드스타 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내부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새로운 광고 기법이다.
방탄소년단 팬 '아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온통 핑크빛으로 장식된 지하철 내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시됐다.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분홍빛으로 둔갑한 지하철 곳곳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과 BTS 노래의 가사들도 눈에 띈다. BTS 공식 팬클럽 '아미'는 방탄소년단 진과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을 맞아 BTS의 'LOVE YOURSELF' 앨범 커버 장식을 본따 이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 ▲'아미'가 준비한 지하철 이벤트 (출처=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공식 인스타그램) |
BTS 팬 '아미'는 "작지만 진심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벤트 사진과 함께 "따뜻한 지하철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납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열차는 수도권 지하철 2호선 5호칸에 준비돼있으며 내년 1월 초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그 가수에 그 팬" "아미 화력 장난아니다" "지하철도 이렇게 꾸며놓으니 예쁘다. 출퇴근 기분 좋을 듯!" 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 ▲'아미'가 준비한 지하철 이벤트 (출처=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공식 인스타그램) |
방탄소년단 멤버는 총 7명으로 리더인 방탄소년단 RM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슈가·진·제이홉·지민·뷔·정국으로 구성돼있다. 방탄소년단 대표곡으로는 'FAKE LOVE', 'DNA', '피 땀 눈물' 등이 있으며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영화 '번 더 스테이지'가 개봉해 현재 영화 순위 및 영화 예매율 14위를 기록 중이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