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큐슈고속선, '비틀호 부산-후쿠오카, 대마도항로 특가 승선권 판매' 편도 20,000원부터
2018-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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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큐슈고속선은 겨울을 맞이하여 부산에서 후쿠오카와 대마도로 쉽게 떠날 수 있도록 고속선 비틀호의 12월 특가 승선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에 밝혔다.
기존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JR큐슈고속선에서 진행하고 있던 3가지 특가 이벤트(소.확.행, PRE-B, B-DAY)가 동시에 오픈 된다. 특가 승선권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JR큐슈고속선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가 승선권 운임(평일기준)은 △후쿠오카와 대마도 항로 모두 2만원부터 진행이 된다. 각 이벤트마다 구입 가능한 일자가 다르기 때문에 여행 떠나기 원하는 날을 선택해서 이벤트를 참여하는 것이 좋다.
JR큐슈고속선이 보유하고 있는 비틀호는 부산에서 후쿠오카와 대마도를 운항하는 고속선으로 시속 80km의 스피드로 초고속으로 운항이 가능한 고속선 이다. 선체를 해수면에서 2m정도 부상시켜 운항을 하기 때문에 2m이하의 파도에는 흔들림이 없어 현재 국제선항로를 운항하는 선박 중에서는 최고의 승선감을 자랑한다. 또한 KBS드라마 '같이살래요'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여회현과 이유미를 모델로 기용한 상태이다.
JR큐슈고속선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등 행사가 많은 12월달 JR큐슈고속선과 함께 보다 저렴한 운임으로 일본으로 떠나 보시길 바란다"며 "JR큐슈고속선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