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맛' 이필모 소개팅녀 서수연(출처=서수연인스타그램) |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서수연이 김장 후기를 전했다.
지난 29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첫 김장 필연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필모와 단둘이 만들었던 김장 김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집을 방문한 서수연이 김장데이트를 즐기며 신혼부부다운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직접 김장 김치를 버무리며 알콩달콩 애정이 넘쳤다. 이필모는 갑작스럽게 서수연에게 백허그를 선보이며 박력넘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앞치마를 매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맛있는 김장 김치를 완성한 두 사람은 두부와 막걸리를 곁들이며 어두운 조명 아래서 끈적한 눈 맞춤을 나눴다. 이에 박나래는 "원래 딱 이때가 키스 타임인데"라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 ▲이필모, 서수연이 김장데이트를 즐겼다(출처=TV조선'연애의맛') |
한편 방송 이후 서수연은 대학교, 나이, 직업, 인스타그램 등이 연관검색어로 떠오를 만큼 화제의 인물이 됐다. 서수연은 올해 나이 34세로, 이필모와는 11살 나이차이가 난다. 교수 겸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서수연은 국민대학교 캠퍼스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친오빠와 함께 청담동에 위치한 '아티초크0125' 레스토랑을 운영중에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