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주차장의 비싼 요금과 복잡한 지형 때문에 불법 주차대행 서비스가 성행하고, 자차를 이용해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불편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져가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7월 김포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픈한 김포공항주차대행 'SK주차장'이 겨울맞이 파격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SK주차장' 관계자는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위하여 주차대행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힘을 쓰고,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K주차장'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출국장까지 도보로 10분 이상 소요되는 기존 김포공항 주차장과 달리 SK주차장은 공항까지 무료로 하이리무진 셔틀차량을 통해 2~3분 이내에 공항 출국장 입구까지 도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시간이 상당히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진행되는 'SK주차장' 겨울맞이 파격 이벤트는 올해 12월까지 이용 고객들에게 할인된 비용을 적용, 1일 기준으로 김포공항 주차요금보다 약 50~60% 저렴한 금액(주말 및 공휴일 포함)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공항 주변의 주차장 중 최저가 주차요금이다.
또한 주차장 내 프리미엄 스팀세차 서비스를 정상가보다 3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서비스가 구비되어 있는데, 주차대행료가 부담스러운 고객은 직접 방문하여 주차하면 대행료가 포함되지 않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