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8년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아침부터 추운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름있는 맛집들은 벌써부터 송년모임이나 연말 회식장소의 예약이 거의 다 차서 회식장소를 구하기 어렵다는 말단직원들의 하소연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여러사람이 방문하는 회식 및 단체 모임에서는 늘 메뉴선정에서 고민이 많다. 요즘은 맛뿐만 아니라 고급지거나 편안한 분위기, 여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장소가 구비되어 있는지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장소를 섭외해야 한다. 특히 여러 메뉴 중에서도 입맛이 다른 여러명의 사람들의 구미에 충족시킬만한 메뉴로 삼겹살만한 것이 없다.

도자기 생삼겹살 전문점 '월수금통돼지'에서는 기름기는 쫙 빼서 단백하면서도 돼지고기 본연의 풍미는 극대화했으며, 쫄깃한 식감은 흡사 소고기처럼 단백하고 부드러워 삼겹살 맛집으로 많은 찬사를 얻고 있는 가운데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사용하여 1240'c의 가마에서 구워진 도자기불판 때문에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특히나 고기와 함께 곁들이는 반찬의 맛이 좋다는 평이다. 고기의 풍미를 더욱 즐길 수 있는 파절임과 마늘 기름장 등이 기본으로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명이나물과 샐러드, 동치미 등 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반찬들이 제공되어 깔끔하고 정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산 암퇘지 삼겹살도 좋지만 가성비 좋은 김치찌개의 인기도 끊임없는데 월수금만의 특제 소스로 제대로 숙성된 김치의 매콤새콤한 맛이 식욕을 돋운다. 특히 10여가지의 천연재료로 끓여낸 육수 덕분에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인원수별로 김치찌개를 주문하게 되면 갓지은 가마솥밥과 계란후라이를 인수대로 제공한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송년모임, 연말회식, 망년회. 신년회 등 단체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단체 방문시 예약전화는 필수이다. 한편 월수금통돼지는 부평시장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