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높아져만 가는 사교육비에 아이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엄마표 홈스쿨링'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엄마표 홈스쿨링은 부모와 아이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단순히 사교육비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아이와의 애착형성과 창의성 발달 등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막상 홈스쿨링을 시작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가르쳐야 할 지 고민에 빠진다. 특히 다른 과목은 독학으로 가르쳐 본다지만, 영어회화공부 혼자하기로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더구나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음이니만큼,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에 부모들의 고민은 커져만 간다.
이에, 자녀와 함께 수강하며 영어회화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초생활영어회화 브랜드 야나두가 홈스쿨링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야나두는 모든 강의를 10분 남짓한 짧은 시간으로 구성, 집안일과 육아로 바쁜 주부들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일정기간 학습일기를 작성하면 현금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야나두 원정대 시스템을 통해 높은 수강 가격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수강자가 원어민식 발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케어 시스템인 '1:1 보이스케어'도 야나두의 인기 비결로 꼽힌다. 해당 시스템은 전문 원어민 코치에게 직접 발음 첨삭을 받음으로써 온라인 강의 수강만으로 잡을 수 없는 영어 발음을 교정할 수 있어, 온라인 강의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야나두 수강자 주부 김영미씨는 "그 동안 바쁜 육아 생활로 따로 시간을 내서 영어공부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하루 딱 10분만 투자하면 되다 보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공부할 수 있었다"라며 "최근엔 직접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어 영어 교육을 도맡아 하고 있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야나두 관계자는 "온라인 강의의 한계를 보완한 야나두만의 케어 시스템과 주니어 수강생들을 위한 신개념 강의로,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야나두를 찾고 있다"며 "온 가족 모두가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