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하반기 2018년형 아이폰 시리즈(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를 출시한 가운데, 이중 아이폰XR이 글로벌적으로 가장 잘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X(텐)과 아이폰8시리즈를 출시했는데. 가장 고가인 아이폰X이 출시되자마자 가장 잘팔리는 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소비자들이 가장 저렴한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XR을 사장 선호하고 있다. 아이폰XS 맥스 512GB는 국내 가격 기준, 200만원에 육박한다.
2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씨넷과 폰아레나는 애플 제품 마케팅 부사장인 그렉 조스위악(Greg Joswiak)이 현재 아이폰XR이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아이폰이며 매일 가장 인기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추세가 이렇다 보니, 보다 합리적 금액에 '갤럭시노트9'와 '아이폰XS' 등의 신제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핸드폰 전문 판매 네이버카페 '꿀팁폰'이 갤럭시노트9을 5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아이폰 XS와 갤럭시S9, LG G7, LG V40까지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아이폰XS 100만원대, 아이폰XR 70만원대, 아이폰7 10만원대, 갤럭시S9 20만원대, LG G7 10만원대, LG V40 50만원대 할인한다고 전하며 주목 받고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