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학년별 인원수가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교육업계에서 원생 모집에 어려움이 보이고 있고, 치열한 학원생 유치 경쟁을 이어가지만 '노력만큼 성과는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 학원장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한 교육업계 관계자는 "신규원생 유치를 위한 홍보 효과가 미미한 만큼 기존 원생의 이탈을 줄이는 것이 학원장들의 또 다른 고민거리가 되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꼼꼼한 원생관리와 교육정책에 맞는 우수한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이에 초등영어 학원장들은 신규원생 모집보다 기존 원생 이탈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그 중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부합하는 커리큘럼과 온라인 원생관리프로그램, 홍보지원 프로그램 등을 모두 갖춘 프랜차이즈 도입을 선택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최근 원생모집 성공사례와 학부모 후기를 통해 프로그램 성과를 인정받은 초등학생 영어회화 프랜차이즈 3030영어(삼공삼공영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030영어에서는 교재와 홍보인력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적의 3주'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원생들을 유치하고, 상권분석과 홍보 및 상담 노하우들을 안내해 학원장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3030영어 본사 홍보팀 측은 "하루에 12건의 문의가 걸려온 사례도 있고 실제 마케팅 통계로 당일 평균 5, 6명의 문의나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기적의 3주 프로모션'은 지역별 선별된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신청 학생은 별도 교육비 없이 3주간 무료수업을 받게 된다. 이어 본사 홍보팀이 직접 홍보에 투입되며, 이외 상권분석, 홍보 노하우, 상담 스킬 등이 안내된다.

3030영어 초등영어 학습형태는 직접 말해보고 써보면서 배우는 실용영어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초등 5학년 K학생 학부형은 "이전 학원에서는 문법, 독해, 매일 60개씩 영어 단어를 외우며 공부하는 것에 힘들어 했는데, 3030을 다닌 뒤 영어로 바꿔 말하기 숙제를 재미있어 하고 직접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3030영어의 온라인 프로그램 및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운영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