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에덴M 프리오픈 서비스가 시작되었다.(출처=다크에덴M 시네마틱 영상) |
호러 MMORPG 게임 다크에덴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게임 '다크에덴M'이 프리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크에덴M 유저는 미리 선점한 캐릭터로 정식 게임 서비스와 동일하게 다크에덴M을 플레이할 수 있다.
| ▲다크에덴M은 온라인 MMORPG 다크에덴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출처=다크에덴M 시네마틱 영상) |
다크에덴M은 소프톤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호러 MMORPG 게임 '다크에덴'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게임이다. 다크에덴은 온라인 MMORPG 게임으로 가상의 동유럽을 배경으로 뱀파이어, 슬레이어, 아우스터즈 세 종족간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2002년 6월 출시돼 현재까지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크에덴의 후속작 '다크에덴2'와 '다크에덴 오리진'까지 출시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다크에덴의 모바일 버전인 다크엔덴M은 플레이윅스가 개발하고 엔터메이트가 서비스한다.
| ▲다크에덴M의 정식 출시는 12월 4일이다.(출처=다크에덴M 페이스북) |
다크에덴M은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에 성공했다. 다크에덴M은 사전예약 100만 명을 돌파하고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오늘 28일부터 프리오픈 서비스를 시작하고 오는 12월 4일 정식 출시된다. 프리오픈 기간에는 사전예약 기간에 미리 선점한 캐릭터로 정식 게임 서비스와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출시 후에도 캐릭터가 초기화되지 않는다. 다크에덴M은 프리오픈 시즌 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얻고 이를 반영해 정식 출시 전까지 서버 안정화 작업에 힘을 쏟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플레이를 시작한 유저들에게 리니지M의 아류작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 ▲다크에덴의 후속작들은 큰 관심을 얻는 것에 실패했다.(출처=다크에덴 오리진 페이스북) |
다크에덴은 성공한 MMORPG 게임으로 언급되지만 다크에덴의 후속작들은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다크에덴2는 제작 도중 개발이 중단되는 사태를 겪었고 처음부터 다시 개발에 들어갔으나 유저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다크에덴 오리진은 고질적인 운영 문제로 유저들의 불평을 받고 있으며 원작과 같은 화제성은 없는 실정이다. 반면, 다크에덴M은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얻었다. 현재 모바일 게임 순위 상위권에 있는 리니지M, 리니지2레볼루션, 검은사막모바일, 세븐나이츠, 뮤오리진 모두 MMORPG 게임인 만큼, 다크에덴M이 출시 후 모바일 게임 순위 상위권에 입성할 수 있을지 유저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