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전국에 2018년의 첫눈이 내리며 완연한 겨울이 왔음을 알렸다. 11월 들어 기온이 낮아지며 이미 한파가 시작된 탓에 방한 용품은 벌써부터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1인가구를 겨냥한 겨울간식들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중 겨울철 국민간식으로 불리는 고구마, 귤, 딸기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안 그래도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겨울의 체감온도를 더욱 싸늘하게 만들고 있다. 덕분에 호황을 맞은 것은 호빵과 어묵, 꽈배기같은 겨울철 대표 분식들이다.
이 음식들은 조리 방법이 쉽고 빠른 것이 특징으로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꽈배기는 레트로열풍을 타고 어릴 적 먹던 맛을 다시 느끼고 싶어하는 중장년층 사이에 인기가 많다.
꽈배기팩토리의 찹쌀꽈배기믹스는 국내산 찹쌀가루에 옥수수가루를 더해 만든 것으로 그 쫄깃함과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덕분에 옛날 맛을 느끼고 싶어하는 어른들과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아이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해당 믹스를 핫도그나 도너츠, 고로케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가치가 상당히 높다. 추운 겨울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먹고 싶은 간식들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꽈배기팩토리는 시장에서 꽈배기를 판매하고 있는 점포들을 대상으로 믹스로 된 원재료를 제조 유통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꽈배기팩토리는 "20년 꽈배기 장사를 하며 끊임없이 맛을 연구한 끝에 개발할 수 있었던 제품이다. 많은 분들이 맛보고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남겼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