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지원이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였다(출처=우지원 인스타그램)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46)이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였다.
우지원에게 돈을 빌렸다고 주장하는 A씨는 2013년 우지원에게 50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려줬으나 5년이 지난 현재 아직 변제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지원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마이크로닷 부모부터 시작해 래퍼 도끼와 가수 비 등 연일 연예인 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당사자가 아닌 부모의 잘못을 폭로했으나 이번 우지원의 경우, 본인이 직접 연관돼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마마무의 멤버 휘인과 배우 차예련 같은 경우, 친부의 채무 불이행으로 아픈 가정사까지 드러내야 해서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우지원 프로필(출처=웰스엔터테인먼트) |
방송인이자 전 농구선수인 우지원은 1973년 4월 2일생이며 올해 46세다. 연세대학교 팀 농구선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국가대표 출신이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교영과 딸 우서윤, 우나윤이 있다. 방송인으로 전향하고 난 이후에도 △둥지탈출3 △진짜사나이 △버저비터 △우리동네 예체능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