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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스폰지밥'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 루게릭병으로 별세, '2020년 스폰지밥 영화 개봉' 앞두고 안타까움 자아내

여지은 2018-11-28 00:00:00

[☞핫키워드] '스폰지밥'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 루게릭병으로 별세, '2020년 스폰지밥 영화 개봉' 앞두고 안타까움 자아내
▲네모바지 스폰지밥(출처=니켈로디언)

미국의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시리즈 원작자인 스티브 힐렌버그 감독이 향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현지 시간 기준 27일, 스폰지밥 제작사인 니켈로디언은 스티븐 힐렌버그 감독이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다 전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힐렌버그 감독은 루게릭병을 진단 받았다고 밝히며 자신이 할 수 있을때까지 '스폰지밥' 시리즈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폰지밥' 시리즈는 1995년 니켈로디언에서 '네모바지 스폰지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국을 비롯한 200여개 국가에서 '스폰지밥' 시리즈를 방영했으며 2004년에는 '스폰지밥 극장판'이 나오기도 했다. '스폰지밥 극장판'은 뜨거운 인기를 끌어 2015년에는 '스폰지밥 극장판'의 속편이 나왔다.

스티브 힐렌버그 감독은 2020년 3번째 '스폰지밥' 영화를 개봉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어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누리꾼들은 스티브 힐렌버그 감독의 별세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들과 함께 보는 만환데 슬프네요.' '어린이들의 영원한 아이돌' 등의 반응과 함께 애도를 표하고 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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