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둥지탈출3'송지아·지욱 '외모VS성적'자존심싸움…송종국과 다정 근황, 그러나 엄마 재혼 OK

신빛나라 2018-11-28 00:00:00

'둥지탈출3'송지아·지욱 '외모VS성적'자존심싸움…송종국과 다정 근황, 그러나 엄마 재혼 OK
▲송지아 송지욱 남매 (출처= '둥지탈출3' 방송 캡처)

지난 밤 방영된 '둥지탈출3'에서는 연년생 남매인 송지아와 송지욱이 치열한 다툼을 벌였다. 늘 사이좋은 남매의 모습이었으나 이 날 방송에서는 한 치의 양보 없는 둘의 다툼이 그려졌다.

'둥지탈출3'송지아·지욱 '외모VS성적'자존심싸움…송종국과 다정 근황, 그러나 엄마 재혼 OK
▲박잎선과 딸 송지아 (출처= '둥지탈출3' 방송 캡처)

둘의 다툼 원인 첫 번째는 바로 성적이었다. 공부보다는 예체능 면에서 소질을 보이는 송지아. 반면에 공부에 소질 있어 늘 좋은 성적을 받는 송지욱. 이 날도 송지아는 대부분의 과목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받아 시무룩했다. 그러나 송지욱은 수학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지아는 자존심이 상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그러나 지욱에게도 고민은 있었다. 바로 누나 송지아에게만 향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었다. MBC에서 방영했던 일요일 예능 '아빠 어디가'로 잘 알려진 송지아. 이에 남매가 함께 외출할 때면 송지아에게로만 쏟아지는 사람들의 관심이 지욱은 내심 속상했다. 이날도 함께 수산시장을 방문, 주변 상인들은 지아만 알아보고 "예쁘다" 연신 칭찬했고 이에 지욱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둥지탈출3'송지아·지욱 '외모VS성적'자존심싸움…송종국과 다정 근황, 그러나 엄마 재혼 OK
▲송종국과 딸 송지아 (출처= 송종국 인스타그램 캡처)

이 날 방송에서는 엄마 박잎선의 재혼에 관한 언급도 나왔다. 박잎선은 아이들에게 "엄마에게도 친구가 필요한 시간이 올 것이다"라고 평소에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이에 아이들은 "당연하지"라고 답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얼마 전 송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송지아와 함께 한 근황을 게시한 바 있다. 여전히 다정한 모습과 꼭 닮은 부녀의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