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던 故강신성일 (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
지난 11월 4일, 오랜 투병 끝에 배우 신성일이 폐암으로 사망했다. 폐암 초기증상은 뚜렷하지 않아 발병하더라도 제때에 치료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평소에 폐렴 증상이나 폐암 증상이 의심되면 적절한 검사와 올바른 식이요법을 통해 관리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난 며칠간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을 기록하며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기관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났다. 그만큼 우리의 기관지와 폐에 치명적인 미세먼지. 우리나라도 더 이상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기관지에 좋은 음식, 폐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유방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진 브로콜리가 있다.
| ▲폐에 좋은 음식, 브로콜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브로콜리는 폐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혈액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혈당 정상 수치를 위해 꼭 필요한 식단인 브로콜리는 칼로리 낮은 음식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피부에 좋은 음식, 뼈에 좋은 음식, 심장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며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바 있다.
| ▲브로콜리와 두부로 요리한 브로콜리두부무침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브로콜리는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함께 갈아 양배추 브로콜리즙을 만들 수 있다. 이 즙은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인 두부와 함께 브로콜리 두부무침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1.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에 씻는다.
2. 브로콜리가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넣어 끓인다.
3. 끓는 물에 브로콜리를 약 30초 가량 데친다.
4. 그 후 찬물로 헹구어 주면 완성된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