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을 향한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케익 만드는 남자. 현희는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나 볼 법한 먹음직스러운 팬케이크가 담겨 있다. 홍현희는 "우유와 찰떡궁합. 너무너무 마시따"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홍현희는 지난 24일에도 "신혼유세떨기 요리스타그램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달콤한 실혼생활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 속에는 카페를 비롯해 꼬막무침, 소시지 등 정갈한 한 끼 밥상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다. 지난 10일에는 "요섹남 제이쓴"이라는 글과 함께 파스타를 요리 중인 남편 제이쓴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요리해주는 남편 부럽다", "달달한 신혼 사랑받는 여자" 등의 댓글을 달며 부러움을 표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3주차 새싹부부의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제이쓴 시부모님 최초 등장에 이어 초고속 프러포즈의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이쓴은 홍현희를 애교 많고 진정성 있는 '천상 여자'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한 달 만에 첫 키스, 5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면서 패널들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내의맛'에 합류한다(출처=홍현희,제이쓴인스타그램) |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달 21일 결혼식을 올린 뒤 달달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남편 제이쓴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두 사람은 4살 나이차이가 난다. 최근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감각적인 신혼집 인테리어를 공개, 남편 제이쓴 직업을 가감없이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vN '인생술집'에서는 쉐딩, 포토샵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웨딩사진 원본을 공개하며 또 한번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