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창업아이템 '커피홀' 허니브레드 |
일상 속 스트레스 받는 일이 발생하면 "당 충전이 필요해!"라고 말한다. 달콤한 디저트는 이른바 도파민과 같은 "행복 호르몬"을 분비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과거의 '디저트'가 가끔 먹는 후식의 먼 개념이였다면 현재는 '간식'이자 '식사대용'으로 고객들이 자주 찾는 하나의 메뉴로 자리잡았다.
이렇듯 '디저트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커피프랜차이즈 창업시장 속 '디저트' 메뉴 판매량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최근 유망프랜차이즈창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랜차이즈카페 '커피홀' 또한 그 중 하나다.
| 커피전문점창업 '커피홀' 카스텔라 신메뉴 3종 |
'커피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기존 가맹점에서 음료 판매량이 95%이상을 차지했으나 몇 년 사이에 디저트 판매량이 10%를 넘어서는 등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커피홀'은 허니브레드, 바게트볼, 비스킷 슈, 번 등 기존 디저트메뉴에서 확장하여 최근 '카스텔라 3종' 신메뉴를 출시했다. 오리지날 크림 카스텔라부터 달콤한 초코 카스텔라, 상큼한 딸기 카스텔라 3가지로 구성된 이번 카스텔라 3종은 4,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 출시 하자마자 인기를 얻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명프랜차이즈카페 '스타벅스'부터 '투썸플레이스' 등 이미 까페창업브랜드에서는 디저트 판매액이 20%를 넘어선 상태다"며 "'커피홀'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가맹점 매출상승을 위해 이번 카스텔라 신메뉴를 시작으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답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