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를 가장 많이 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손 없는 날, 월말 등이 가장 인기가 많듯이 이사 시기가 몰리는 때가 있다. 바로 12월부터 2월이다. 전세는 2년 마다 하는 갱신이 이 때 끝나는 시기이며 월세는 방학, 개학 등으로 인해 이 시기에 많이 몰리게 된다.
포장이사 전문 업체 새길익스프레스에 따르면 12월부터 2월의 포장이사가 타 시기에 비해 20~30% 가량 많은데다가 현재 1월이나 2월의 이사 예약도 미리 진행하려는 고객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만큼 이사짐센터를 찾는 수요가 타 시기에 비해 폭증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포장이사를 잘하는 곳을 찾고 포장이사 견적 비교 등을 진행한다. 포장이사는 사람이 하는 서비스이다 보니, 숙련도에 따라 포장이사의 실력이 차이가 많이 난다. 또한 포장이사 비용이 정형화돼 있지 않다 보니 이삿짐센터마다 가격 차이가 매우 많이 나기 때문에 열심히 알아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알아봐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서비스'에 중점을 둘 때는 '가격'이, 반대로 '가격'에 중점을 두면 '서비스'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런 부분을 줄일 수 있을까?
일단 포장이사의 '적정가'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적정가란 일반적인 기준에서 포장이사 비용이 얼마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허가이사종합정보를 보면 5t 짐을 기준으로 적정가격을 명시해 놓았다. 이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명시하는 적정 가격을 기재해 놓았기 때문에 이 가격을 토대로 포장이사 업체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으로 허가업체를 통해 진행해야만 한다. 허가업체를 선택해야만 포장이사 서비스를 받다가 하자가 생겨도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허가업체들은 대개 보험을 가입해 놓은 데다가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피해구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무료 방문 견적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무료 방문 견적은 방문을 통해 포장이사 견적을 알려주는데, 정확한 짐의 양과 옵션 등을 철저히 분석해서 비용을 산출해주기 때문이다. 추가비용 등의 문제가 없는데다가 포장이사 견적 비교를 할 때 정확히 비교를 할 수 있게끔 도와주기 때문이다.
새길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정확한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위해 무료 방문 견적을 진행하고 있다"며 "부산포장이사, 인천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대전포장이사, 광주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등 모든 지점은 허가 업체이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반포장이사, 원룸이사, 보관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등 다양한 이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