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명령어를 나열해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코딩이라고 하는데 코딩한다는 것은 사람이 컴퓨터나 로봇과 대화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움직이는 힘이 바로 코딩인데 이 코딩 교육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초등학생부터 직장인들까지 코딩교육 열풍에 동참중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의 첫 걸음으로 코딩을 주목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IT 코딩 교육 과정이 중, 고등학교에서는 의무화가 되어 있고 내년부터는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적용되면서 5~6학년 실과 교과서에 코딩 내용이 들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화 되면서 어려운 컴퓨터 언어를 아이들에게 주입시키는 닫힌 프로그래밍 교육이 아닌 창의 융합 인재와 미래형 혁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열린 코딩 과학 캠프가 있다.
이웃집과학자 교육연구소는 과학 전문 언론사인 ㈜이웃집과학자와 국내 대형 캠프를 다년간 운영 해온 ㈜글로벌에듀엘엔알 그룹에서 맡아 진행한다. 이웃집과학자 캠프는 코딩 과학 캠프를 주력으로 교육하며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세계 46개국에 수출되어 4차 산업 혁명의 미래 교육 도구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MODI' 교구로 교육을 하게 된다. 'MODI'키트는 로봇 천재라고 불리는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가 개발하였고 카카오 그룹으로부터 40억 가량의 투자를 받은 신뢰성 높은 교육 도구이다.
또한 최초 우주인 타이틀을 거머쥔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가 개발한 3D 프린터와 함께 코딩 융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 교육에 의의를 두고 있다. 3D 프린터 교육 및 4차 산업 혁명을 준비하는 미래 인재와 4차 산업 혁명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에 대한 특강도 진행 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종합적 사고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미래 산업에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인 코딩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이번 이웃집 과학자 코딩 과학 캠프는 개인 활동이 아닌 그룹 프로젝트 교육 일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만들어서 아이들의 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력 상승은 물론이고 아이들끼리의 협력심과 해결력 또한 상승시켜 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카이스트를 포함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의 헬퍼들이 캠프에 직접 참여하여 아이들이 새로운 크리에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서포트 할 예정이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이 구현해낸 창의적인 창작물 중 최우수 연구에 선정된 팀의 과학보고서는 이웃집과학자 언론사에 기고되며 네이버와 다음 과학 기사 메인 뉴스에 집중 조명 될 예정이다.
이웃집과학자 코딩과학캠프는 이미 1차 정원이 마감되어 2차 모집으로 넘어간 상태다. 이 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월 27일부터 1월 31일까지 4박 5일간 진행 예정에 있다. 코딩 과학 캠프 참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웃집과학자 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캠프 신청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