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여우각시별, MBC 배드파파, KBS2 최고의 이혼이 이번주 모두 종영한다. 32부작 여우각시별은 오늘(26일) 마지막회가 방영되며 27일에는 이종석, 신혜선 주연의 3부작 특집극 '사의찬미'가 방송된다. KBS2 최고의 이혼은 오늘(26일) 27~28회 방송에 이어 27일 29~30, 31~32회 연속 방송으로 종영한다. MBC 배드파파 또한 오는 27일 32부작을 끝으로 종영한다.
| ▲이종석, 신혜선 주연 3부작 드라마 '사의 찬미'(출처=SBS) |
오는 27일 첫방송되는 이종석, 신혜선 주연의 드라마 '사의찬미'는 특집극으로 단 3부작만 방영된다.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신혜선)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이종석)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했다. 오는 27일과 12월 3일,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종영 이후 12월 10일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돌아왔다'가 첫방송된다.
| ▲박세완, 이주영 주연 8부작 드라마 '땐뽀걸즈'(출처=KBS2) |
최고의 이혼 후속으로는 박세완,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주연의 8부작 드라마 '땐뽀걸즈'가 방영된다.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아이들을 그린 성장드라마이다.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 ▲신하균, 이설 주연 드라마 '나쁜형사'(출처=MBC) |
MBC 배드파파 후속으로 신하균, 이설, 박호산, 차선우 주연의 드라마 '나쁜형사'가 방영된다.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매혹적인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배우 신하균은 극중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 형사 우태석 역을 맡았다. 이설은 300:1을 뚫은 괴물 신인으로 명강일보 사회부 기자이자 사이코패스 은선재 역을 연기한다.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