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중도 하차한 까닭은? '남친짤' 배경화면 원조 주인공 근황

안효섭,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중도 하차한 까닭은? '남친짤' 배경화면 원조 주인공 근황

이다래 2018-11-26 00:00:00

▲배우 안효섭(출처=안효섭인스타그램)

배우 안효섭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안효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탑매니지먼트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가 1화부터 16화까지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안효섭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이어폰을 낀 채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첫방송을 앞두고 애초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던 안효섭의 근황이 실시간검색어에 떠올랐다. 안효섭은 김유정과 함께 웹툰 원작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을 확정지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이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유찬역으로 출연해 새로운 로코 남주인공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당시 안효섭은 외모 때문에 느껴온 부담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털어버릴 수 있었음을 고백하며 "조금이라도 못난 모습이 대중의 실망으로 이어질까 불안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그런 부분을 많이 내려놓게 됐다. 촬영하면서 외적인 부분에 거의 신경쓰지 않았다. 그 덕분에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187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안효섭은 올해 나이 24세로 현재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차기작을 고심 중에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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