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TV] '냉장고를 부탁해' 별과 한은정의 특별한 인연..."만나고 싶었다"

[▣오늘의TV] '냉장고를 부탁해' 별과 한은정의 특별한 인연..."만나고 싶었다"

임채령 2018-11-26 00:00:00

▲한은정은 과거 드라마 '풀하우스'에 출연한 적이 있다(출처=한은정 인스타그램)

배우 한은정이 가수 별을 만나고 싶었다고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한은정과 가수 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출연에 대해 "의외의 조합"이라며 입을 모았다.

▲가수 별은 '풀 하우스' OST를 불렀다(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한은정과 별의 특별한 인연

배우 한은정은 가수 별과의 만남이 처음이지만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은정은 "과거 '풀하우스'라는 드라마를 할 때 O.S.T를 불러주셨다. 그래서 실제로 되게 뵙고 싶었고 오늘 또 이렇게 만나 뵙게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실제 지난 2004년 방영된 KBS2TV '풀하우스'에서 엮인적이 있는데, 한은정은 강혜원 역을 맡았고 별은 'I think I'를 불렀다.

▲별은 데뷔 17년차다(출처=별 인스타그램)

한은정&별, 데뷔 20년차를 바라보는 배테랑 배우, 가수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한은정에게 "데뷔 20년 차 아니냐"고 했고, 한은정은 "초등학교 때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별은 17년차로 밝혀져 주변에 놀라움을 안겼다. 한은정은 지난 1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했고 별은 지난 2002년 '12월32일'로 데뷔했다.

[팸타임스= 기자]

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