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출처=홍진영,홍선영인스타그램) |
'미우새'에 출연중인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연일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홈쇼핑 방송을 보며 군침을 삼키는가 하면 홍선영표 얼큰 수제비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수제비 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를 찾은 홍선영은 입구부터 어묵 먹방을 선보이며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시식코너를 돌며 끊임없는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집으로 돌아온 홍선영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뚝딱 수제비를 완성했고 두 사람은 삼겹살에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지난주에 이어 홍진영 언니가 등장했다. 홍선영 나이, 직업을 비롯해 집안까지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노래, 춤까지 완벽한 홍선영은 올해 나이 39세로, 정확한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 아버지는 홍금우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광주은행 상임감사위원, 뉴라이트 정책포럼 상임의장 등을 맡았다. 홍진영 또한 조선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그리고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 ▲홍선영표 수제비 만드는 법(출처=SBS'미운우리새끼') |
한편 홍자매의 수제비 먹방에 홍선영표 수제비 레시피 또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홍선영표 수제비는 대파, 양파, 무를 큼직하게 썰어준 뒤 멸치, 다시마, 고추를 추가해 진한 육수를 우려낸다. 밀가루로 쫄깃한 수제비 반죽을 마친 뒤 냉장고에 넣고 숙성한다. 육수를 다른 냄비에 덜어낸 뒤 호박, 쪽파, 양파, 청양고추 등을 듬뿍 추가한다. 간장, 물엿, 고춧가루 등을 넣고 만든 양념장을 두툼한 수제비와 함께 냄비에 투하, 간장으로 간을 하면 홍선영표 수제비가 완성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