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보험은 보험사별 상품을 꼼꼼하게 비교한 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지난 25일, 손해보험업계에 의하면 삼성화재가 보험료 인상을 위한 요율 검증을 신청한 데에 이어 현대해상을 비롯한 다른 보험사들도 다음주 중으로 보험료율 검증을 신청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으로 보험료가 2~3%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료 인상에 따라 시중의 자동차보험사들의 보험 상품을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운전자의 사고 이력이나 운전 경력, 차의 종류에 따라 그 보험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비교 견적 사이트를 통해 최적의 상품을 골라보는 것을 추천한다.
과거 가족의 책임보험에 종피보험자로 가입된 기간이나 운전병으로 복무했던 이력, 법인차량 운전 경력 등이 있으면 이를 경력 사항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운전경력 인정 제도를 이용하면 약 25% 보험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는 피보험자동차를 운전하는 범위를 넓히면 금액이 높아진다. 따라서 1인 한정, 1인 지정으로 최소화한 후 장거리 운전 시 임시 운전자 특약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운전자를 지정할 때에는 보험사별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보험사를 선택해야 한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