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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3사 자존심 싸움 SM 엑소·YG 제니·JYP 트와이스 11월 음원 차트 순위 경쟁 치열

양윤정 2018-11-23 00:00:00

엔터 3사 자존심 싸움 SM 엑소·YG 제니·JYP 트와이스 11월 음원 차트 순위 경쟁 치열
▲11월 엔터 3사를 대표하는 아이돌들이 컴백했다.(출처=JENNIE 'SOLO' 뮤직비디오 캡처)

KPOP을 대표하는 국내 아이돌 기획사 SM, YG, JYP 엔터 3사의 음원 차트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11월 초와 중순에 걸쳐 엔터 3사 모두 각 회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컴백했다. 엑소, 트와이스, 제니 모두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12월까지 엔터 3사간의 자존심 싸움이 이어질 전망이다.

엔터 3사 자존심 싸움 SM 엑소·YG 제니·JYP 트와이스 11월 음원 차트 순위 경쟁 치열
▲엑소가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로 컴백했다.(출처=SM엔터테인먼트)

엑소 TEMPO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 장 돌파

엑소는 정규 5집의 타이틀 곡 'TEMPO(템포)'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와 국외 아이튠즈 46개 지역에서 1위를 석권했다. 또한,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진입에 성공,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엑소의 정규 5집의 판매량은 100만 장을 넘겨 앨범 5장 연속 100만 장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엑소는 2000년 이후 국내 최초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한 아이돌이 됐다. 엑소의 TEMPO는 현재까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록곡 역시 차트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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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미니 앨범 6집 'YES or YES'로 컴백했다.(출처=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YES or YES 전무후무 10연속 연속 홈런

트와이스는 미니 앨범 6집 'YES or YES'로 10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지난 11월 5일 컴백한 트와이스는 컴백 당일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며 엑소와의 차트 경쟁에 돌입했다. 트와이스의 YES or YES는 글로벌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가온 소셜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와의 차이가 2배 나 대세 걸그룹의 저력을 보였다. 또한,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2년 연속 홍백가합전 출전 등 일본에서의 영향력도 키워나가고 있다.

엔터 3사 자존심 싸움 SM 엑소·YG 제니·JYP 트와이스 11월 음원 차트 순위 경쟁 치열
▲블랙핑크 제니가 'SOLO'로 솔로 데뷔했다.(출처=YG엔터테인먼트)

제니 SOLO 음원 차트 장기집권 돌입

YG에서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솔로로 출격했다. 블랙핑크에서 첫 번째로 솔로로 나선 제니는 테디가 작곡한 'SOLO'로 12일 연속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올라섰다. 쟁쟁한 아이돌들의 컴백에도 제니의 'SOLO'는 2018년 46주차 가온 주간 디지털 차트 1위, 다운로드 차트 1위, 스트리밍 차트 1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톱200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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