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에는 1박2일 캠핑을 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더군다나 겨울이 가까워짐에 따라 점점 더 왜목마을을 찾는 방문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겨울에 방문하는 왜목마을은 왜목마을만의 멋이 있다. 조개를 잡는 사람들, 캠핑하는 사람들 가지각색의 모습들이 펼쳐진다.
왜목마을 입구에 위치한 수덕수산은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끼리 온 테이블로 가득차 있어 활기가 넘쳤다. 수덕수산의 특징은 한정식 집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다양하고 깔끔한 밑반찬이다. 하나하나를 보면 절대 허투르 만들지 않은 밑반찬이라 더욱더 감동을 일으킨다. 방문할때마다 정성과 친절함에 두번 반한다.
수덕수산은 오랫동안 수산물을 다루었고, 그 경력만큼이나 신선하고 맛 좋은 다양한 메뉴들과 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싱싱한 회를 즐기고 싶다면 왜목마을의 수덕수산을 방문해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메인 메뉴부터 곁들임 메뉴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만큼 수덕수산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는게 수덕수산의 설명이다. 수덕수산은 전화나 네이버 톡톡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왜목마을은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이었는데, 서해안에서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이곳에서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것은 지리적 특성 때문인데, 왜목마을의 솟아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으로 향해 툭 튀어 나와 있어 동해안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일출과 함께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