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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워야 촉촉하다" 자연 담은 유리병의 '보습' 클렌징 비법

이경영 2018-11-23 00:00:00

잘 지워야 촉촉하다 자연 담은 유리병의 '보습' 클렌징 비법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한 여배우는 네 단계에 걸친 클렌징을 본인의 피부관리 비법이라고 밝히며 클렌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하루 종일 쌓인 먼지와 노폐물, 메이크업 성분으로 뒤덮인 피부는 깨끗이 닦아내야 숨을 제대로 쉴 수 있다.

하지만 네 단계로 클렌징했다고 해서 피부가 좋아지지는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적합한 방법이라도 자신의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따르는 것은 위험하다. 잦은 클렌징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고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성분까지 다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매일 진한 화장을 하지 않는 이상 과도한 세안은 불필요하다.

좋은 클렌징이란 자극이 적으면서 세안 중에 피부 수분과 보호성분을 최대한 잃지 않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맨 얼굴을 씻는 아침과 메이크업을 닦는 저녁 클렌징은 달리 할 필요가 있다. 아침에는 클렌징폼만으로 살살 문질러 세안하고, 저녁에는 리무버로 눈과 입술을 지운 뒤 클렌징크림이나 클렌징폼으로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롤링해 닦아낸다.

세게 문지르면 피부에 붙은 금속가루나 이물질이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어 눈가를 피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 피부에서 뽀드득 소리가 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합성계면활성제의 강한 세정작용에 의한 현상으로 피부 자극과 당김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세안제도 합성계면활성제보다 저자극 세정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세정력이 강하면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까지 씻어내고 수분을 빼앗기 때문이다. 자연 세정성분이 포함된 클렌징폼으로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의 '폼클렌징'이 있다.

폼클렌징은 합성계면활성제가 아닌 솝베리, 비누풀잎 등 식물에서 얻은 세정성분으로 순하고 자극 없는 세안을 도와준다. 비누풀의 사포닌은 자연 세정제로서 미세하고 부드러운 거품을 만들어낸다. 사포닌 거품은 피부장벽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먼지와 피부 노폐물,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아울러 사과 등 당(糖)류에서 추출한 소르비톨, 트레할로스 등은 피부 보습력을 높여 세안할 때 일어나는 수분 손실을 최소화했다. 녹차수와 꽃추출물, 식물성오일은 세안 후에도 땅기지 않고 촉촉할 수 있도록 스킨 컨디셔닝 효과를 부여한다. 인공향료나 인공색소 등을 넣지 않아 민감한 피부와 임산부뿐 아니라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의 성분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담유 온라인몰에서는 폼클렌징을 50% 이상 할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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