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사막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어제(22일)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우메이마와 그녀의 친구들이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메이다 파티흐는 1994년생(올해 25세)이며 서울대에서 건설환경공학을 전공하며 마케팅 매니저라는 직업까지 갖고 있는 '뇌섹녀'다. '비정상회담'에도 출연했던 우메이마가 이번에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친구들과 함께 서울 여행을 떠났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우메이마와 그 친구들의 매력에 빠졌다면 이번 12월 해외여행지로 모로코를 여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모로코는 일본과 중국만큼 가까운 해외여행지는 아니지만 세계인들 사이에서 해외여향지순위 TOP10에 꼽히는 곳이다. 겨울 여행지로 강력 추천하는 모로코의 사하라사막 투어부터 모로코 전통음식 쿠스쿠스까지 모로코 여행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셰프샤우엔에서의 수지 (출처=수지 인스타그램)

셰프샤우엔(쉐프샤우엔), 아차카르 해변

셰프샤우엔(쉐프샤우엔)은 수지와 이승기가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을 위해 방문한 모로코에서 수지가 인생샷을 찍어 화제가 됐던 곳이다. 셰프샤우엔(쉐프샤우엔)은 마을 전체가 하늘색으로 물들어 있는 골목으로, 도자기와 각종 장신구 가게,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빵집 등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아차카르 해변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석양을 구경하기 딱 좋은 곳으로, 낙타와 말이 지나다니는 것도 구경할 수 있다. 모로코 해외항공권을 끊었다면 이 두 곳을 겨울에 딱 맞는 여행지로 추천한다.

▲제마엘프나 광장 거리 (출처=네이버)

마라캐쉬(마라캐시) 제마엘프나,

모로코 여행 시 여행족들이 많이 들르는 곳 중 하나가 마라캐쉬(마라캐시)다. 마라캐쉬(마라캐시)는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포장마차와 노점들이 즐비한 곳으로, 항상 많은 인파가 모인다고 전해진다. 특히 마라캐쉬(마라캐시) 중 제마 엘프나 광장에서는 뱀 요술사, 시인, 무용수 등 모로코의 재주꾼들의 공연을 볼 수있다. 모로코 여행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구경이라고 할 수 있다.

▲사하라사막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사하라사막 투어

모로코 여행의 최고봉이라고 하는 사하라사막 투어. 사하라 사막 투어는 낙타를 타면서 진행되는데, 낙타 트레킹은 보통 1박2일로 진행된다. 사하라 사막의 사구에서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고 광활한 사막을 걸어다니는 이국적인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2박3일·3박4일 해외여행을 계획한 여행족들에게는 버거운 코스이지만 사하라 사막 투어는 모로코 여행의 핵심인 만큼 모로코에서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된다.

▲쿠스쿠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모로코 여행 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할랄음식 타진과 쿠스쿠스

모로코 여행에서도 음식을 빼 놓을 수 없다. 모로코는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할랄음식을 먹는다. 대표적인 모로코 전통 음식으로는 타진과 쿠스쿠스가 있다. 타진은 이슬람 법규에 따라 도축된 소고기·양고기·닭고기나 생선 중 한 재료와 채소에 향신료를 넣어 끓여낸 음식이다. 쿠스쿠스는 좁쌀 모양으로 자잘하게 생긴 파스타로, 밤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 다른 스튜와 곁들여 먹는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