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에 경제가 어려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중 요즘 인기를 끄는 곳은 '편의점'이다. 대형 편의점은 높은 인지도와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력으로 고객층이 두터우나 초기 비용이 만만치 않고 가맹 수수료가 높아 부담이 되는 점이 있는 반면 '개인 편의점'은 그 단점을 모두 보완하여 시선을 끌고 있다.
개인 편의점은 초기 비용이 낮아 소자본으로 창업하기에 좋고, 월 고정액으로 가맹 수수료를 받아 수입 구조를 개선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대기업의 횡포 갑질에 맞서 유행하고 있는 개인 독립 편의점 브랜드 '마마트'는 저렴한 가맹비와 초기 투자비, 그리고 높은 수익률을 자랑한다.
최근 마마트는 "개인 편의점 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장점을 담은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업을 많이 하는 11월, 창업자의 초기 창업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마트가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마마트의 11월 프로모션을 통해 편의점을 창업하면 ① 가맹비 300만원 면제 ② 5천만원 대출 서비스 ③ 전문 장비 렌탈 제도 ④ 1:1 맞춤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의 운영비 부담을 완충할 수 있고, 매월 발생되는 이자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초기에 비용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전문 장비인 점에 대해 마마트는 장비를 '렌탈'로 진행함으로써 창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초기 비용이 저렴한 건 좋지만 개인 편의점이 대형 편의점에 맞설 수 있는 큰 특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편의점 창업을 준비하는 40살 A씨는 선택에 앞서 걱정을 나타냈다. 초기 창업에는 비용 문제가 들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매출 향상이 되어야 운영을 할 수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에 마마트는 비용 문제 외에 '샵인샵'이라는 장점과 '창업아이템 컨설팅'을 내세웠다. 마마트의 '샵인샵'은 수제 베이커리, 분식, 수제맥주, 생과일 주스 등 편의점 점주가 원하는 아이템으로 부스를 만들 수 있는 독특한 마마트만의 아이템이다.
여기에 창업 희망자 또는 샵인샵 희망자의 상황에 맞게 '창업아이템 맞춤 컨설팅'을 통해 아이템을 제안하고 해당 아이템에 대한 운영 코칭을 지원한다. 특히 11월에는 창업 지원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여 예비 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주유소, 문구점 등 기존 업종을 진행하던 업주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마마트가 소자본으로 창업하기에 부담이 적고, 샵인샵으로 맞춤 컨설팅을 받아 아이템을 제안해주니 다양한 업종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11월 프로모션은 특히, 주유소나 문구점 등 편의점을 같이 운영하면 좋을 기존 사업자들이 보다 부담 없이 업종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도 초기의 비용 부담을 덜고, 소자본으로 맞춤 컨설팅을 통해 샵인샵 아이템으로 나만의 편의점을 만들 수 있고, 안정적인 매출 향상이 가능한 마마트 창업을 검토해볼만 하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