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지난해 수원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수원화성방문의 해 사업은 지난해 최고의 시정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6개 대주제로 2017년 시정을 추진한다. 시가 시 현황과 2016년 시정 주요 성과, 2017년 주요 시정계획 등을 수록한 책자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을 펴냈다.
지난 한 해 수원시 방문객은 720만 명으로 전년(437만 명)보다 65% 증가했다. 관람객 수 증가에는 '수원화성방문의 해' 동안 열린 다양한 행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수원화성방문의 해 사업은 시민 1258명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기자 등 2000여 명이 선정한 '2016 수원시정 Best 7'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위에는 '지방재정 개편 저지 활동 추진', 3위는 '청년 해외취업(K-Move 스쿨) 지원사업'이 뒤를 이었다.
수원시 시정은 외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한 해 동안 외부기관에서 받은 상이 57개에 이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공공디자인 학술부문) 대상,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 대상' 대상, '제6회 어린이안전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 받은 바 있다.
2017년 시정은 손이 바쁜 경제도시, 마음 설레는 지속가능 도시, 눈이 즐거운 문화도시, 가슴 따뜻한 복지 도시, 몸이 편한 안전교통 도시, 귀 기울이는 거버넌스 도시 등 6개 대주제로 펼쳐진다.
시는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머물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나눔과 돌봄'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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