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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하천 6개소에 관리예산 국비 투입

김진아 2017-01-02 00:00:00

[FAM타임스=한정아 기자] 경북도는 지난 29일 2017년도 국가하천 6개소(낙동강, 내성천, 금호강, 형산강, 감천, 반변천)에 대한 재해예방과 쾌적한 친수공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국가하천 유지관리 사업으로는 국가하천 친수 공간 내 수변생태공원(37㎢), 산책로(133㎞), 자전거도로(95㎞) 등의 하천시설물 보호를 위한 제방정비, 배수시설 점검·정비 등 치수시설을 관리해 재해를 사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국민 소득증대와 여가문화 확산으로 수변공간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에 예산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휴식 공간으로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국가하천 유지보수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전년도 대비 20% 늘어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체계적인 하천유지관리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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