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전북도가 전통문화·해양·산악휴양 등 3개 관광권에 5년 동안 모두 2조1000여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전북도는 '한국체험 1번지, 전북관광'을 목표로 관광개발 기본방향과 전략사업 등을 담은 제6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해 지난 1일 발표했다.
도는 2021년까지 175개 사업에 2조1238억원을 들여 전북을 전통문화생활관광권·새만금해양관광권·산악휴양관광권 등 3개 관광권으로 구분해 개발할 방침이다.
먼저 전통문화생활관광권은 전주·익산·완주·정읍에서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시간여행코스(전주·군산·부안·고창)와 백제문화코스(익산)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전북의 남북으로 직선 형태로 위치하고 있으며 고속도로와 철도·국도 등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군산·김제·고창·부안을 포함한 새만금·해양관광권은 군산군도 해양관광거점 조성,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새만금 아리울 레이싱 파크 조성 등을 추진해 국제적인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해양자원(항구·해수욕장·섬)과 산림자원(선운산도립공원·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자원(운곡 람사르 습지·철새도래지) 등을 갖춰 발전 잠재력이 크다.
산악휴양관광권인 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은 백두대간을 따라 지리산 마이산 덕유산 장안산 강천산 등 산악관광자원과 자연휴양림이 풍부한 만큼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한 치유와 청정·사계절 휴양 관광거점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도는 이 같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평균 5237억원의 생산유발과 4235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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