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쩍 쌀쌀한 날씨에 히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기가 건조해지고 일교차도 커지면서 피부 수분을 빼앗기고 극강의 건조함에 시달리는 이들도 찾아보기 쉽다. 가을,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완벽하게 케어해 줄 '겟잇뷰티2018' 페이스오일, 모공팩 순위를 알아보자.

▲페이스오일 순위(출처=겟잇뷰티2018)

겟잇뷰티 페이스오일 순위

최근 '겟잇뷰티2018'에서는 건조한 피부에 극강의 보습력을 선사할 페이스오일 순위를 공개했다. 피부과 의사 등의 전문가 추천, 성분 어플 등 뷰티 커뮤니티 분석, 피부타입 연령대별 선호제품 분석, 뷰티스토어 판매 점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흔히 지성인의 경우 페이스오일을 쓰면 좋지 않다고 알고 있지만 지성인이 쓰면 좋은 페이스오일이 따로 존재한다. 지성피부타입의 경우 일랑일랑, 제라늄, 페퍼민트 오일을 선택하면 좋다. 피지분비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지성피부에 좋다. 여드름 피부라면 항염 작용이 뛰어난 티트리 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유해성분 제거, 속 보습력 등의 검증을 거쳐 최종 3개 제품이 선택됐다. 1위는 수분증가율이 무려 46%에 다다른 '토니모리'의 '더 블랙티 런던 클래식 오일'이 차지했다. 블랙티 성분이 함유돼 항산화효과와 보습력에 우수함을 보였다. 2위는 라운드어라운드 페이스 오일, 3위는 트릴로지 페이스오일이 차지했다.

겟잇뷰티 모공팩 순위

여름은 물론 가을, 겨울에도 모공 관리는 필수다. 모공팩은 성분, 형태에 따라 워시 오프, 필 오프, 시트 마스크, 고무 마스크 등 다양하다. 물로 씻어내는 워시 오프팩의 경우 메이크업 전 사용하면 화장발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조되면 떼어내는 타입의 필오프마스크는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고 공기와의 접촉이 차단돼 좋은 성분들의 피부 흡수가 빠르다. 하지만 떼어내면서 자극이 피부에 자극이 가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라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무 마스크의 경우 밀폐 요법이 확실하기 때문에 사용 전 유효 성분이 담긴 앰플을 발라주면 흡수력을 높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피지를 확실하게 감소시켜 주는 모공팩 순위 1위는 '크리니크'의 안티 블레미쉬 솔루션 오일 컨드롤 클렌징 마스크가 뷰라벨 제품으로 선정됐다. 클레이 타입의 워시 오프 팩 형태로 과잉 피지 조절에 큰 효과를 보였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