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구리시는 20일 자전거타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빠르면 내년 하반기 내 생활권역형 공공자전거 도입 시작을 적극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제266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백경현 시장이 박석윤 시의원의 시정 질문 답변을 통해 자전거 이용에 관한 법률 제5조인 계획·수립에 의거하여 이미 지난 10월에 용역을 의뢰한바 있으며, 최종 결과가 나오는 오는 2017년 4월 이후에는 구체적인 공공자전거 도입 세부 추진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생활 속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외 공공자전거 현황 및 이용 실태를 분석하고 지형, 기후, 대중교통체계, 시민의식 등을 비롯하여 도입시기, 장래수요예측까지 종합적으로 포함된 최적화된 로드맵을 마련키로 결정했다.
기존에 개설된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시설을 재정비하고 자전거 보관소 및 대여소의 장소 선정,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노선 등에 관한 아이디어 여론을 수렴하여 공공자전거 대중화를 통한 녹색교통수단을 조기에 정착시킬 예정이다.
공공자전거 도입 추진의 장기적 관점에서도 현재 운행되고 있는 구리역과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 8호선이 완공되는 시점이 되면 구리시에도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사마다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된 공공자전거 보관 시설을 설치할 경우 유산소 운동인 걷기문화는 물론 교통 환경의 패러다임에도 적잖은 기여가 전망된다.
관계자는 "공공자전거 도입은 이미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에서 검증된 교통문화의 시스템적 기능이라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고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현실화 된다면 선진교통문화도시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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