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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양호동물원, AI 감염예방 임시폐쇄 결정

김진아 2016-12-16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진주 진양호동물원이 AI(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17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임시폐쇄된다.

진주시는 지난 14일 진주 집현면 지내리 하천변에서 야생오리 폐사체가 발견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AI검사가 진행 중에 따라 외부인 방문이 잦은 진양호동물원 관람객의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AI 확산을 방지하고 인체 감염예방은 물론 동물원내 조류 AI 감염예방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동물원 출입구에 소독 발판을 설치하는 등 매일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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