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대구시는 15일 신천의 생태용량을 확장하고,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며, 활력있는 수변공간으로 꾸미고, 스마트 하천으로 만드는 4가지 추진전략에 따라 21개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태용량 확장을 위해 낙동강 표류수를 하루 13만톤씩 끌어와 이 중 10만톤을 신천에 공급하기로 했다.
낙동강 강정취수장에서 신천 사이에는 폐관로가 매설돼 있는데, 확인 결과 앞으로 50년간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결론이 내려져 낙동강 물을 끌어오는데는 문제가 없다.
신천에 설치된 16개 보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곳곳에 수변 생태공원과 수달홍보관 등을 만들 예정이다.
신천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발굴, 문화가치를 높이기 위해 침산낙조 체험마당, 공룡 놀이마당, 신천 역사·문화마당, 냉천지석묘 둘레마당, 대구 12경 미디어 등을 조성하는 계획도 들어있다.
신천 일대에 별빛광장, 하늘빛분수, 술래잡이 놀이터, 컬러풀 문화마당 등의 공간을 만들고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될 신천 개발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를 합해 1660억원이 투입될 방침이다.
시는 신천 개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립한 뒤 인터넷·면접 설문조사, 인문학 프로젝트, 시민 토론회 등을 통해 신천의 개발방향을 찾아왔다.
관계자는 "신천 개발 계획은 생태환경의 연계를 통한 하천생태의 유지 및 복원, 도로로 단절된 하천 접근성 개선,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자원화가 목적"이라며 "신천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와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신천 이용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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