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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겉절이]김수미 스타일의 '얼갈이김치담그는법'

주나래 2018-11-05 00:00:00

[얼갈이겉절이]김수미 스타일의 '얼갈이김치담그는법'
▲밀가루 풀, 미나리 등이 들어가는 얼갈이김치(출처=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이따금씩 입맛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에는 얼갈이겉절이를 먹으면 입맛이 살아나는것을 볼 수 있다. 시원한 얼갈이김치는 여름은 물론 겨울에 먹어도 맛있으며, 매운 반찬과 함께 곁들여먹기에도 좋은 음식이다. 얼갈이김치는 보통 홍고추와 밀가루 풀, 미나리 등을 넣어 먹는다.
한편, 열무얼갈이김치 영양성분에는 탄수화물과 나트륨, 단백질 등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으며 얼갈이배추에는 설포라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얼갈이배추는 11월에서 12월까지가 제철이기에 겨울철을 이용하여 만들어먹기 좋은 반찬이다.

[얼갈이겉절이]김수미 스타일의 '얼갈이김치담그는법'
▲수미네 반찬 김수미 열무김치 만들기(출처=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김수미 열무김치 레시피

1. 손질한 열무, 얼갈이배추를 굵은소금으로 40분동안 절여준다.
2. 굵은소금을 열무 뿌리쪽에 많이 뿌리며 이파리쪽에는 적당량 뿌려준다.
3. 육젓 2큰술을 잘게 다지고 물고추 500밀리리터와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3작은술을 넣는다.
4. 부추와 쪽파를 한줌씩 6~7센티미터 길이로 썰어서 담아준다.
5. 멸치액젓 1스푼과 고운 고춧가루 1국자, 밀가루풀이나 찹쌀풀 2국자를 담아준다.
6. 물 500ml와 사이다 반 컵을 넣고 절인 얼갈이배추와 열무를 조금씩 넣어준다.
7. 김칫소를 조금씩 살살 묻혀준다.
8. 설탕 2작은술을 둬하고 버무려준다.
9. 완성된 김치는 다른 통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둔다. 그 다음날 냉장고로 옮겨서 얼갈이김치를 보관한다.
10. 이틀에서 닷새정도 지나 김치가 밋있게 익으면 얼갈이열무김치담그는법이 완성된다.

[얼갈이겉절이]김수미 스타일의 '얼갈이김치담그는법'
▲얼갈이김치를 담글 때는 열무를 아래에 깔아서 담그자(출처=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얼갈이김치담그는법 TIP

얼갈이배추에 비해 간이 배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열무를 아래에 깔고 먼저 절여주는것이 좋다. 또한 얼갈이겉절이를 담글 때에 많은 양을 한꺼번에 버무리게 되면 손이 많이 닿는다. 그 때문에 풋내가 나서 조금씩 살살 나누어서 버무리는것이 바람직하다. 얼갈이김치담그는법 후 얼갈이겉절이를 보관할 때 누름판으로 눌러서 보관하면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주기 때문에 보다 신선한 김치를 맛볼 수 있다. 누름판은 누름돌로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얼갈이열무김치는 실온에서 하루 이상 두면 시큼한 맛이 생긴다. 그 때문에 얼갈이김치담그는법 후 하루의 시간이 경과하면 반드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야 한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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