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소화기에 과민한 반응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으로 현대인들에게 발병률이 크기 높아지고 있으며 신경성 위장질환 중 하나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소화기 증상 중 가장 흔히 일어나는 질병으로 바이러스나 상한 음식을 먹지 않았어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식사를 하고 뱃속이 불편하고 통증이 느껴지며 설사나 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방문하여도 원인을 찾을 수 업는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해당 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4가지의 유형이 있는데 복통과 잦은 배변을 겪는 사람들도 있으며 복부팽만이나 잦은 트림과 방귀 등의 이상을 겪는 사람들도 있다. 배가 자주 아프고 변비를 호소하는 변비형은 대장 운동을 통해서도 배출하지 못하여 복부에 팽만감 외에도 배가 자주 아프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설사를 보통 사람들보다 자주하거나 긴장되는 일이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만성 또는 간혈적으로 나타나는 설사형이다. 또한 설사와 변비가 혼합된 혼합형은 번갈아가며 나타나며 심할 경우에는 탈수와 만성 복통이 동반할 수 있다, 복부 팽만형은 배안에 가스가 차 배가 부풀어 올라 포만감과 팽만감으로 불편함을 동반한다.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질환인 만큼 스트레스의 정도나 생활 습관에 따라 심해지기도 하며 증상이 완화 되기도 한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