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내년부터 택배 주문이 가능한 '정아네맛집'의 닭볶음탕 브랜드 '맛애정' 제품(사진=정아네맛집 제공) |
KBS 2TV 생생정보 '기찬 보양식' 편에 강원도 강릉 중앙시장 맛집 '정아네맛집'이 소개됐다. 이곳은 조미료를 넣지 않고 해물닭볶음탕의 진국을 만들어낸다. 비결은 낙지, 전복, 조개, 홍합 등의 해물과 약초.
강릉 중앙시장 맛집 '정아네맛집'은 각종 첨가물과 화학조미료를 첨가해 자극적인 맛이나 감칠맛을 입히는 대신, 자연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내는 조리 방식을 통해 맛과 건강을 함께 잡았다.
식당의 맛을 증명하듯, SBS 생방송 투데이, YTN 황금나침반 등 다양한 매스컴에 소개되며 강릉 중앙시장 맛집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7년 2월에는 '닭볶음탕의 제조방법'의 특허를 받았다.
강릉 중앙시장 맛집 정아네 스페셜 닭볶음탕은 그리운 옛맛 그대로를 구현한 no.1과 여기에 산낙지와 전복을 추가한 no.2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칼국수 사리, 볶음밥이 함께 제공되는 코스요리다.
특히, 하루에 약 150인분만 판매하고 재료 소진 시 영업을 종료하는 것이 특징. 이에 "많이 팔아 이윤을 남기는 것보다도, 강릉 중앙시장 맛집 고유의 맛을 지켜나가며 주문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세운 운영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전복죽, 장치찜과 같은 해물요리도 맛볼 수 있다. 식당 관계자는 "생소한 이름의 '장치'는 장어과 생선으로, 표준어로는 '벌레문치'라고 하는데, 70cm에 이르는 긴 몸길이로 인해 '장치'라고 불린다. 최근 한 음식 정보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유명한 식재료가 됐다"면서 "강릉 중앙시장 맛집 '정아네맛집'의 장치찜은 청정해역 동해바다에서 잡은 장치를 양념에 조려내 개운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요리에 대한 원칙과 더불어 업장의 위생 및 청결 또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이에 "음식점에서 사용되는 과일, 야채, 식기는 모두 친환경 세제와 초음파 세척기를 사용해 살균 세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릉 중앙시장 맛집 '정아네맛집'은 닭볶음탕 전문 브랜드 '맛애정'을 론칭, 매장 내 포장만 가능했던 요리를 내년부터 택배 주문을 통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맛집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맛애정'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모집 중이며, 체인점 계약 시 기술 이전을 위해 본점에서 1달 동안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식당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한 강릉 중앙시장 맛집 '정아네맛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