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기온이 아침저녁으로 떨어져 몸이 쉽게 피곤해 진다. 이 시기엔 성인이라도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 같은 잔병치레를 하기 십상이다. 온 가족이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 한다. 돼지고기 섭취가 환절기 면역력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소개한다. 예전부터 사람에게 좋은 양식이 되었던 고기가 바로 돼지고기다. 돼지고기는 부위별로 효능이 다르다고 한다.
돼지고기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피부미용, 시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성인병에 걸리는 걸로 생각하지만 돼지고기에는 리놀레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막아준다. 단 적당량과 권장량을 섭취 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1, B2와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고 한다. 돼지고기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 빈혈을 예방한다.
재료 : 양파 1개, 대파 1뿌리, 마늘 3쪽, 맥주 1컵 반, 돼지고기 앞다리살 500g, 소금 1 작은술
데리야키 소스 : 맛술 1 큰 술, 간장 2큰술, 설탕 1/2 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1 작은술
1. 압력솥에 양파와 대파를 깔아주고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넣는다.
2. 맥주를 붓고 마늘도 편으로 썰어 올린다.
3. 압력솥ㅌ의 추가 돌면 약불로 낮춰 15~20분 조리하고 불을 끈 후 10분간 뜸 들인다.
4. 팬에 소스 재료를 넣어 끓어 오르면 수육을 넣어서 조린다.
맥주는 흑맥주나 에일 맥주를 사용하면 더 맛있다.
[팸타임스=김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