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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로 유럽 축구 데뷔에 성공한 이강인(출처=Valencia CF 페이스북) |
오늘 31일 축구선수 이강인이 스페인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국왕컵 32강 1차전 선발로 출전했다. 이강인 17세 최연소 나이로 유럽 프로축구에 데뷔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강인 유럽 1군 데뷔전은 한국 선수 역대 기록으로 한국 대표 선수 손흥민(토트넘) 선수보다 빨라 화제가 됐다. 또 발렌시아 최초 아시아 선수 1군 데뷔 기록까지 갈아치운 이강인은 2011년 인기 예능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축구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 날 경기에서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해 그라운드를 누볐고 발렌시아 산티미나가 후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강인 키는 173cm로 축구선수 중 작은 키지만 스피드와 개인기가 뛰어나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미드필더로 소속해 있다. 2017년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입단으로 데뷔한 이강인은 맨유 박지성과 토트넘 손흥민에 이어 아시아 스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