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며 벌써 송년회 장소예약을 찾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다양한 연말모임이나 가족외식으로 적절한 장소를 물색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모임의 단골 소재였던 삼겹살이나 구이집과 같은 육류 음식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분위기에서 모임을 갖고 외식을 즐기려는 이들도 함께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건대입구에 위치한 스시오 건대점이 이러한 고객들의 오감만족을 위해 음악부터 인테리어, 소품 등 여러 부문에 노력을 기울여 연말 모임 장소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스시오 건대점은 차별화된 직원 마인드 및 서비스와 함께 따로 구성된 메뉴 '쉐프의 정성' 등으로 가성비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며 대학생들은 물론 데이트, 가족외식, 각종 모임 손님들도 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활어 3종인 광어, 연어, 숭어와 디너 2종인 타코와사비, 간장새우의 10피스로 구성된 '쉐프의 정성'은 가성비 좋은 신메뉴로 호평받으며 수요가 높다. 매년 연말이 되면 사전 모임장소 예약이 많은데다 금번 신메뉴 인기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이용하기에 용이한 방법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런치 시 30여개, 디너 시 40여개 이상 종류의 초밥과 20여개 이상의 샐러드바 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사히 생맥주를 비롯해 각종 세계 맥주도 있어 선택지가 넓다. 홀 가운데 테이블에는 단체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고 여러 종류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네이버예약의 경우 매일 오후 3시~4시에 가능하다.

특히 이 곳은 매일 아침 제철활어를 수산시장에서 공수해 직접 스시류를 만드는데다 1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신선하고 생생한 초밥, 롤, 튀김, 샐러드류 등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한리필 업종들 중에서도 가격 대비 가성비 높은 건대 맛집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건대입구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건국대학교 근처라 접근성도 좋아 가족 외식 고객이 많은 상황으로 전해진다.

스시오 건대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연말 시즌으로 넘어가며 원하는 날짜 미리 예약이 벌써부터 시작된 상태다"며 "무한리필의 장점과 내부 인테리어, 서비스 질을 높인 것에 대한 호응이 더해지며 모임 이용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